동강난 허리를 안고 흐르는 갸륵한 비룡폭포
이 다리를 건너 비룡폭포를 오르내린단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언젠가는 동강난 허리를 이어보자고 속살거리는 듯 ......
삼천고도에 피어난 노오란 야생화가 반갑게 맞이하누나.
화산 폭발로 취룡천聚龍泉의 유황의 모습
취룡천의 샘솟는 생생한 모습 평균수온섭씨 70도 최고 82도
취룡천의 약효 위장병, 피부병, 고혈압에 좋다는 설도 있다.
아쉬움을 남긴 채 비룡폭포와 작별을 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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