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속살을 들여다 보다 푸른 하늘과 하얀구름 드리워진 雪嶽의 정상 大靑峯은 오늘도 그 자리에...... 한계령에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산 좋아하는 애비와 막 제대한 자식놈이 함께하는 산 나들이길에 나선다. 설악의 속살을 조심스레 헤치며 호흡을 함께 한다. 끝청에서 바라다본 구름바다의 멋진 모습. 대청봉.. 강원도 201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