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향해 뻗쳐오르는 기세등등한 죽림의 멋진 모습. 덕천강변에 자리한 하룻 밤 묵었던 숙소란다. 중태마을 안내소가 코로나19로 텅 비어있는 모습 중태마을의 수호신 느티나무와 둘레길 안내소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해본다. 흙을 다듬는 農婦님 밭이랑의 잡초를 제거하는 農夫님! 설치미술의 현장! 누구를 부르는가? 대밭이 많이 분포된 지역에서 한 컷! 숲 속에 띄엄 띄엄 모여있는 중태마을의 모습. 다른 나무와는 다르게 굵기는 그대로 키만 큰다는 죽순의 모습. 중태재에 몸을 부리고 한 숨 돌려보자. 죽림속에 인간이 공존하려는가? 작은 연못을 지나기도 해보자. 통나무를 엮어 만든 정감어린 나무다리를 건너가보기도... 지네재에서 심신을 충전하는 길동무들 누구의 무덤인가? 아직 활짝 피어나기 전의 망태버섯의 모습 오늘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