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상여놀이와 천년고도 온고을

들 두루미 2024. 10. 28. 05:30

 

그동안 사시느라 애쓰셨소! 이제 그만 북망산천으로 가셔서 평안하게 지내시구려.  헛제사로 넋을 위로하다.

 

 

얼쑤! 슬픔을 신명으로 떨쳐보세나.....

 

 

이제 가면 언제오나  한번 가면 못온다네  어~어허!

 

 

억새도 서러운듯 고개숙여 배웅하네......

 

 

 남녀노소 모두 나와 저승길로 인도하네......

 

 

내를 건너 저 산너머 저승길이 있다더냐?  다리넘어 황천길이 있다더냐?

 

 

저 다리 건너면 저승길이 있다더냐?

 

 

천국의 계단인가? 징검다리인가?

 

 

쉬리가 돌아왔다는 전주 천변로

 

 

종족보존의 아름다운 한 때!

 

 

만추 晩秋!

 

 

호남제일성湖南第一城  풍남문 豊南門

 

 

전주성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문이다.

 

 

남천교에 세워진 청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