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을 가다

들 두루미 2024. 5. 27. 05:30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 안내도에서 잠시 길을 묻다.

 

 

당신 마음은 진정 그리 평안하신지요.....

 

 

당신의 뜻을 따라 소박하게 모셨습니다.

 

 

 

 

감나무 너머로 보이는 생가

 

 

평범한 여염집같으나 자연스러움은 부족한 것 같다.

 

 

 

 

생가위로 보이는 아방궁이라던 단아한 사저

 

 

생가에서 채마밭으로 가는 사립문

 

 

생가에서 올려다 보이는 사자바위

 

 

바보와 바보들의 소통의 場

 

 

눈을 부릅뜨고 우리의 삶을 지켜보고 있구나....

 

 

사자바위아래 고이잠드소서.....

 

 

깨어있는 시민들의 초석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이루리라.....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바람개비로 노랑바람의 나비효과 있을지라......

 

 

생활의 필수품이 전시품으로전락....

 

 

조촐한 장독대

 

 

 

묘지로 향하는 참배객

 

 

앞으로도 희망을 가지며 살아야겠지요.....

 

 

봉화산의 정상 봉화대가 있었다는 자리

 

 

磨玉堂있던 자리엔 덩그러니 천막만이 자리잡고 있구나.......

 

 

봉화산에서 내려다본 봉하마을의 들녘.....

 

 

봉화산에서 내려다본 묘역, 공원,사저,생가가 한 눈에 들어온다....

 

 

북녘엔 낙동강의 도도한 물결이 한껏 운치를 더한다.

 

 

호미를 든 미륵불 흔치않은 상이다....

 

 

그날의 참혹함을 철조망이 말해주고......

 

 

부엉이와 임은 간데없고 바위만이 쓸쓸히.....

 

 

주인잃은 사자바위가 왠지 슬퍼보이는 까닭은?

 

 

봉화산의 마애불

 

 

 

 

 

부끄럽지 않게 사람사는 세상을 이루리라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