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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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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설악 含羞雪嶽 짙푸른 질월의 설악을 거닐며
그 날도 여느 때 처럼 대청봉은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한시漢詩- 五言律詩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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