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상여놀이와 천년고도 온고을

들 두루미 2018. 11. 13. 01:55

그동안 사시느라 애쓰셨소! 이제 그만 북망산천으로 가셔서 평안하게 지내시구려.  헛제사로 넋을 위로하다.


얼쑤! 슬픔을 신명으로 떨쳐보세나.....


이제 가면 언제오나  한번 가면 못온다네  어~어허!


억새도 서러운듯 고개숙여 배웅하네......


 남녀노소 모두 나와 저승길로 인도하네......


내를 건너 저 산너머 저승길이 있다더냐?  다리넘어 황천길이 있다더냐?


저 다리 건너면 저승길이 있다더냐?


천국의 계단인가? 징검다리인가?


쉬리가 돌아왔다는 전주 천변로


종족보존의 아름다운 한 때!


만추 晩秋!


호남제일성湖南第一城  풍남문 豊南門


전주성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문이다.


남천교에 세워진 청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