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를 두타연에서 들여다 본다 천 년 전 회정선사가 도량으로 삼았던 복된 땅이 칠십 년 전엔 동족상잔의 비극의 땅이 된 楊口에서 씻김 굿을 해보자 꾸나 두타연으로 들어가는 길목 진부령의 붉게 물든 아름다운 우리의 山河 나뭇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빗물 방울은 무어라 말하는 걸까? 내가 진부령이란다. 저리도 시.. 강원도 2019.01.08
韓半島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 전망대를 가다 대륙과 해양이 서로 만나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끝에 위치한 땅끝전망대 일명 꽃섬이라 부르지만 난 꽃모자라 부르고 싶어진다. 세로로 보니 훨씬 날씬한 모습이 또 다른 느낌이다 땅끝마을의 명품 소나무 바위에 뿌리내린 생명력에 박수를 보낸다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다도해 전경 파.. 전라남도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