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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半島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 전망대를 가다

대륙과 해양이 서로 만나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끝에 위치한 땅끝전망대 일명 꽃섬이라 부르지만 난 꽃모자라 부르고 싶어진다. 세로로 보니 훨씬 날씬한 모습이 또 다른 느낌이다 땅끝마을의 명품 소나무 바위에 뿌리내린 생명력에 박수를 보낸다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다도해 전경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현대판 산수화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멋들어진 자태다 대륙과 해양을 이어주는 땅끝부두 모습 오고가는 여객선이 서로 뱃길 그으며 제 갈길로...... 사이좋은 오누이의 한때가 더욱 정겹기만 하구나 누구를 싣고 어디로 가는 배냐?  가슴아픈 이별과 환희의 상봉이 교차하겠지...... 꽃모자섬과 갈두산위 땅끝전망대가 사이좋게 자리잡고 있구나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 끝자락이 헤진채 펄럭입니다. 땅..

전라남도 2025.01.27

산티아고 가는 길9

골목사이로 보이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의 모습  산티아고의 한적한 길을 따라 알라메다공원으로 가는 길목 판디뇨 자매동상 겨를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사이좋은 연인의 동상인가? 사랑이 묻어나는 다정스런 모습이로고 거대한 마로니에 나무 자태에 압도된다 공원에서 내려다본 대성당1 공원에서 내려다본 대성당2 공원에서 내려다본 대성당3 공원에서 내려다본 대성당4 가족나들이의 행복한 모습 연인의 즐거운 한 때 엄마의 아가사랑은 인류의 공통이지요...... 아저씨 어깨위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산티아고에서의 만찬 조디와 바리 품격있는 갈대 숙소 뜨락에 있는 종탑 아담하고 고즈넉한 뜨락의 연못과 십자가 건물  숙소 로비에 걸려있는 그림 사진찍히기 좋아하는 바리 산티아고를 떠나면서 우리는 이렇게 산..

유럽 - 스페인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