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 위에서서 왼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평화롭고 아름다운 姿態가 대국민 사기극의 민낯을 歲歲萬年 오래도록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길이 길이 보존해야 하지 아니할까? 생각해 본다.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평화의 댐의 마무리공사는 계속되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터널이 서울로 가는 길이란다. 혹자들은 이 땜은 탄생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기에 폭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자알 보존하여 그들의 사기극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다시는 이러한 천인공로할 짓거리는 꿈도 꾸지 못하도록 경종으로 삼아야 한다고 여긴다. 평화공원에서 바라다 본 하늘과 구름과 곱게 물든 단풍이 자연의 無心을...... 평화의 댐의 위에서 서쪽으로 내려다 본 금강산 댐에서 흘러온 물이 햇빛에 아롱져 있다. 평화공원에 세워진 세계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