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중국

계림의 다랭이 논을 더듬다.

들 두루미 2026. 3. 9. 05:30

 

아침햇살에 배시시 잠에서 깨어나는 다랭이 논의 싱그러움이 온누리를 채우는듯 하다.  

 

용의 척추와 닮았다는 용척삭도 입구란다.  

 

우리의 6.70년대의 잊혀져가는 정겨운 모습을 이곳에서 마주하는 감회가 서리누나. 보자게 싸서 장에 내다파는 멋진 수탉.  

 

어느 쪽으로 눈길을 돌려도 이런 광경이 황홀지경에 빠지는구나.  

 

이무기가 승천하려는 듯 비구름이 몰려오는가 보다.  

 

이튿날 아침 상쾌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속에 케이블카의 오르내림이 분주하구나.  

 

산 허리에 수줍게 얼굴을 내미는 해님.  

 

요족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공동주택에 아침 안개가 더욱 신비롭기만 하단다.  

 

곡선의 자연미와 편의를 위해 자연을 훼손하는 개발이 이곳에도 도래하는구나.  

 

나 지금 여기에 있노라!  

 

용척과 승용 다랭이논 전경을 볼수있는 전망대에 아침햇살이 쏟아지는 현장이란다.  

 

얼굴가득 아침햇살 받으며 내미는 너는 누구냐?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이쁜 동자승 그대 이름은?  

 

누가 뭐라해도 먹어야 산단다.  

 

우리도 먹어야 산다는 것 쯤은 알고 있단다.  

 

요족 미인 아가씨 이정도는 돼야 미인이지.  

 

이곳에서도 수확을 하기위해선 농약을 살포해야 되나보다.  

 

다랭이 논의 고갱이를 하산길에 만나다.   

 

하산길에 만난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며 재충전해본단다.  

 

쉼터 사장님의 바구니를 메고 있는 모습도 담아본다.  

 

다랭이 논을 경작하는 주민들의 집단 마을이 한가롭게 보이누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나들이하는 멋쟁이 아가씨의 뒷모습이란다.  

 

바구니를 메고 일터로 나아가는 주민의 모습도 담아본다.  

 

우리 곁에 친숙한 배롱나무꽃이 우리를 반기는 듯 하다.  

 

다랭이 논 탐방을 마무리하고 허기진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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