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산에 올라 계림의 고갱이를 내려다보다.

봉우리 넘어 봉우리의 장관을 바라보다.

바라보는 향방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멋들어진 풍광.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돌아흐른다. 산자분수령.

안개구름에 더 더욱 무릉도원의 신비로움을 맛보는구나.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공동주택의 마을이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구나.

두물머리를 여기에서도 보는구나.

하회마을을 여기서도 보는구나.

유람선들이 물살을 가르며 흐르는 한가로운 풍광이란다.

산 그리매가 멀리 보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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