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호남의 서해안을 가다

들 두루미 2024. 3. 11. 05:30

 

 

 

금강 하구둑의 가창오리의 군문群舞

 

 

예니세이강 동쪽 캄차카반도에서 서식하다, 겨울에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월동 한다.

 

 

작은 호수, 강가 버드나무늪지, 하구에서 번식한다.

 

겨울나기는 거의 우리나라에서 난다.

 

 

9월에 찾아와 3월까지 머물다 간다.

 

 

온 누리가 온통 가창오리 세상일세......

 

 

 

호수가 얼어붙으면 금강하류, 동림지 영암호를 따라 남녘으로 옮겨간다.

 

 

낮에는 호수와 강가에서 무리지어 쉬기도 한다 

 

 

고창 눈덮인 청보리밭의 원두막이 추위에 떨고 있다.

 

 

온 누리를 새하얀 세상으로 정화시키는 은총이란다.

 

 

동장군이 시샘이라도 하려는 듯 입춘맞이 서설瑞雪이구려

 

 

서설에 축복을 받은 앙증맞은 한 그루의 귀여운 나무

 

 

법성포法聖浦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마라난타가 들어왔다는 뜻이란다

 

 

법력을 선포하는 부처님.

 

 

법성포란 이름에 걸맞는 위용

 

 

영광굴비 시체전시장에서 식욕을 느끼는 자 누구인가?

 

 

썰물로 갯벌의 속살이 드러난 법성포 앞바다

 

 

손바닥만한 함박눈송이가 내리는 장관壯觀!


 

미어대회 美魚大會

 

 

꾸밈없는 우리들의 어머니모습이 아닐런지......

 

 

소박하기 그지없는 우리네 삶의 모습에 정감이 묻어난다

 

 

순박한 씨알들의 모습

 

 

유달산에서 내려다본 목포시가지

 

 

유달산에서 내려다본 목포 앞바다

 

 

유달산에서 내려다본 파도치는 도로

 

 

기울어진 증도 해송과 바닷가

 

 

해안선이 고운 증도의 추억

 

 

삶의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는 나그네

 

 

바다생태계의 보고寶庫 갯벌

 

 

자연 생태계를 지켜주는 솟대.  금강하구둑 갈대밭에 서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