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창문너머 지나가는 白馬는 어디로 가는 길인가?
돌과 물이 어우러진 돌 숲의 들머리
돌과 나무가 어깨동무의 사이가 되는구나
이고 진 저 늙은 돌 짐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태산인들 무거울까?
끊임없이 펼쳐진 돌 숲의 장관이로고......
나무가지 사이로 멋들어진 고깔모자를 쓴 멋쟁이
돌 숲 미로에 들어서다
하늘 높은 줄 모른는 그대는 누구인가?
날아갈듯 내려앉은 정자에 선남선녀들
자연미와 인공미가 조화를 이루누나
하늘이 무너질까 봉사하는 가륵한 마음씨
돌 숲을 찾은 친구들은 다름아닌 돌대가리들과 친구들인가?
살아 숨쉬는 화석 세계문화유산의 하나라네
돌 가족들의 가족회의 모습
제발 나를 살 수 있게 도와달라 외치는 애처로운 나무님
돌 숲의 동굴을 지나 어디로 갈까?
자연의 섭리중 으뜸은 역시 공존이 아닐까?
돌 숲의 미로에 길동무를 잃기도 하면서
엄동설한에 매화를 보니 위도의 차이를 실감하기도
소박한 삶의 모습에 정감이 간다
돌 숲의 白眉
나도 白眉
너도 白眉
쿤밍의 출근하는 거리의 모습
돌 숲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수위 아저씨
반영反影의 진경珍景이 펼쳐지누나
초원에 펼쳐진 돌 숲의 장관
소수민족인 이족彛族의 흥겨운 여인네의 민속춤
소수민족인 이족彛族의 흥겨운 남정네의 민속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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