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三角山의 속살을 들여다 보다.

들 두루미 2020. 2. 12. 00:30

너무도 반듯한 인수봉이 아침햇살에 눈부시구나!



시루떡을 얹어놓은 듯한 백운대의 모습이다.



보는 視角에 따라 多樣한 모습의 白雲臺!



다시한번 돌아보는 백운대



백운대의 雄壯하고 堂堂한 威容을 느껴본다.



시루떡을 먹으려는 듯 까마귀가 맴돈다.



새벽산을 마주하고 내려오는 부지런한 길동무들



그대들과 함께한 산행 고맙습니다.



백운대와 인수봉이 아침햇살에 곱게 단장하는구나



고운빛 아침햇살에 백운대의 속살을 들여다 보다.



맑은 햇살에 서울의 아침과 한강이 한 눈에 드러나다.





곱게 물든 만경대에 아침햇살이 머무누나!



가을이 깊어가는 삼각산에 빠지다.



붉게 물든 단풍의 아름다움을 해돋이가 錦上添花로 畵龍點睛을 찍는구나.



三角山의 유기견의 2세 3세들



歷史속으로 사라져가는 白雲山莊에 아쉬움을 남긴다.



하룻밤을 함께한 벗님들 자알 먹었읍니다.




백운산장의 역사와 내력이 우리의 마음을 더욱 아쉽게 하는구나.



산장의 현판



산장에서 올려다본 또 다른 백운대의 모습



독립선언문. 독립운동가 정재용님이 새긴 3.1혁명 암각문.



역사의 현장에 서니, 다시금 그날의 함성이 들려오느듯 하다.



찬서리를 맞으며 피어난 아름답고 강인한 꽃이여!



소나무 가지사이로 암벽꾼들의 멋진 모습.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본다.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본다.



오봉과 도봉산의 선명한 자태!




수락산과 불암산 사이에 의정부 상계동일대가 드러나누나!




인수봉도 인수봉이려니와 암벽틈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의 끈질긴 생명력에 응원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물리지않는 수려한 모습을 보라.




천길 만길 절벽을 바라보기에도 아찔한데 오르는 사람들은?



獨也靑靑한 소나무가 가을을 돋보이게 하는구나.




자! 이제 出發이다.



찍고 찍히는 우리라네.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



산장내부에 걸려있는 삼각산의 멋진 구름바다의 壯觀!



三代 산장지기 이영구님의 미망인 김금자님과 아쉬운 作別을 告한다.



위문을 내려와서 올려다 본 백운대의 멋진 자태!



만경대와 인수봉



동장대 앞뜰에 피어난 억새풀의 멋진 모습



날아갈듯 서있는 동장대를 거쳐 구기동으로 하산하기로 하자.



白岳山, 仁王山, 鞍山이 차분하고 나란히 자리잡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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