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노라 三角山아!

들 두루미 2020. 1. 15. 00:05

죽어가던 소나무에 瑞光이 비치더니 復活하고 있구나!



이무기가 仁壽峰을 감싸고 올라선 모습으로 보이는 귀바위의 夕陽빛



오래도록 꿈꾸던 白雲山莊의 하룻밤을 實現시킬 山莊에 들어서다.



가을과 석양빛에 물든 만경대의 秀麗한 姿態!



검은 구름에 빛바랜 해넘이에 만족해야만 했다.



光化門의 모독부대의 太極旗가 아니랍니다.



해넘이 등반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산장의 안타깝게 막을내림의 애환과 교육담론으로 爐邊情談으로 백운산장의 하룻밤을 보낸다.



서울의 都心 꽃밭위에 둥그런 돛을 단 쪽배가 아름답구나!



동녘하늘 여명에 퇴색하지 않은 초승달이 선명하구나!




黎明을 한 껏 돋보이게 해주는 샛별과 초승달이 곱기만 하구나!




서울 都心의 파노라마를 느껴본다.




해님은 도대체 언제쯤 얼굴을 보여주려나!



나도 한 번 초초한 마음을 담아본단다.



일찍 일어난 새가 좋은 먹이를 얻는다 했던가?



렌즈을 돌려 새벽 雲海를 보기도 해본다.




白雲臺의 지킴이 집나온 들개(유기견)의 포효는 무슨 의미일까?



오늘의 고갱이 해돋이의 壯觀!



새벽산의 벅참을 만끽해 본다.



晩秋의 三角山의 수려한 매무새를 유감없이 보여주누나!



아침햇살에 드러나는 五峯과 道峯山을 보라!



都心에 이리도 雄壯하고 秀麗한 산을 품고있다는 우리는 幸福하기만 하단다.



새 아침을 힘차게 出發하자는 듯 휘날리는 太極旗!



아침 햇살에 눈부신 萬景臺!


自然의 신비로움을 한껏 뽐내는 듯 한 白雲臺의 멋진 모습이란다.